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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날때마다 한번씩 가서 먹는 저의 최애 맛집이 방송을 타버렸네요.. 진짜 나만 알고 싶은 곳이었는데 안타깝습니다.
통영의 작은 섬 만지도에는 특별한 민박집이 있다. 바로 '만지도 바다 밥상'이다. 이곳은 주인장 박용웅 씨(48세)가 운영하는 민박집 겸 식당으로, 통영 바다의 신선함을 가득 담은 삼시세끼를 제공하며, 관광객들의 마음과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 만지도 바다 밥상 이야기
이 민박집은 원래 박용웅 씨의 부모님이 운영하던 곳이었다. 20년간 요식업에 몸담았던 박 씨는 만지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아무 걱정 없이 편안히 쉬다 갈 수 있도록 부모님의 민박집을 이어받아 운영하게 되었다. 그는 요리 실력을 살려 점심, 저녁, 아침까지 삼시세끼를 정성껏 준비하고 있다. 이곳에서 맛볼 수 있는 요리는 통영 바다의 신선한 재료들로 만들어져 더욱 특별하다.
📌 바다의 맛을 담은 삼시세끼
- 점심: 통영 멍게 비빔밥
- 신선한 멍게와 다양한 채소를 곁들인 비빔밥은 바다의 향과 건강한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메뉴다. 밥 한 숟가락마다 통영의 바다를 느낄 수 있다.
- 저녁: 제철 회와 매운탕
- 저녁 메뉴로는 제철 해산물을 활용한 회와 얼큰한 매운탕이 제공된다. 특히, 회는 싱싱한 식감과 풍미를 자랑하며, 매운탕은 국물 맛이 깊고 시원하다.
- 아침: 전복 내장죽
- 아침 메뉴인 전복 내장죽은 바다의 영양을 가득 담은 든든한 한 끼로, 부드러운 전복살과 고소한 내장의 풍미가 일품이다.
📌 만지도에서의 특별한 하루
식사를 마친 후에는 만지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만지도와 연대도를 잇는 출렁다리를 걸으며 바다 위를 산책하거나, 섬을 한 바퀴 도는 둘레길을 따라 걷다 보면 사방으로 펼쳐진 푸른 바다가 힐링을 선사한다. 이처럼 '만지도 바다 밥상'은 눈과 입이 모두 즐거운 시간을 제공한다.
📌 주인장의 정성
박용웅 주인장은 하루 종일 음식을 준비하는 일이 힘들지만, 손님들의 "맛있게 먹었습니다"라는 한마디에 보람을 느끼며 민박집을 운영하고 있다. 그의 정성과 노력 덕분에 이곳은 숙박 손님뿐만 아니라 식사만을 위해 방문하는 손님들까지 끊임없이 찾아오고 있다.
📌 총평
'만지도 바다 밥상'은 통영 바다의 신선함과 주인장의 정성이 더해진 특별한 식사 경험을 제공한다. 점심부터 저녁, 아침까지 삼시세끼를 즐길 수 있는 이곳은 바다의 풍미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강력 추천한다. 만지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특별한 밥상을 경험하고 싶다면, 지금 바로 '만지도 바다 밥상'으로 떠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