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지금 현재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가 진행되었습니다. 공수처에서 관저 진입을 하고 윤석열 대통령을 체포했는데요.
이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자들과 국민의힘 의원들이 엄청난 반발을 하고 있습니다.
아래에서 긴박한 상황을 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시작
2025년 1월 3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했다. 공수처는 이날 오전 6시 13분부터 체포팀을 구성하고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로 출동했다.
이번 체포영장은 대통령에 대한 최초의 체포 사례로,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체포 과정: 공수처의 철저한 준비와 실행
공수처 체포팀은 이날 오전 5시부터 과천 정부청사에서 최종 준비를 마쳤다. 체포팀은 20여 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그랜저와 K5 승용차, 카니발 차량 등을 활용해 현장으로 이동했다. 체포팀은 생수와 서류 등 장시간 집행을 대비한 물품을 철저히 준비했다.
오전 7시경, 체포팀은 강변북로를 통해 대통령 관저 인근에 도착했다. 경찰은 현장에 47개 기동대 약 3,000여 명을 배치해 경계를 강화했다. 체포팀은 약 30분간 대기 후 대통령경호처와 협의 끝에 오전 8시 2분 관저 안으로 진입했다.
공수처의 계획: 체포 후 조사 절차
공수처는 윤 대통령을 체포한 후, 과천 정부청사 내 3층
영상조사실로 이동해 조사할 계획이다. 이대환 수사3부장과 차정현 수사4부장이 준비한 100페이지 이상의 질문지를 바탕으로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공수처는 체포 후 48시간 이내에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해야 하며, 체포가 여의치 않을 경우 유효기간 연장이나 새로운 영장 발부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체포영장 집행에 대한 여론 반응
윤 대통령의 체포 소식이 알려지자 관저 인근에는 지지자 약 600명이 집결해 강한 반대 시위를 벌였다. 지지자들은 "체포영장 원천무효"를 외치며 경찰과 대치했고, 일부는 유튜브를 통해 더 많은 지지자들의 참여를 호소했다.
반면, 다른 시민들은 이번 공수처의 행보에 대해 법치주의와 공정한 수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찬성 의견을 나타냈다.
경찰과 공수처의 공조수사
이번 체포영장은 공수처 단독이 아닌 경찰과의 공조를 통해 집행되었다. 공조수사본부 소속 경찰 형사들도 함께 대통령 관저로 진입하며 수사를 지원했다. 이러한 협력은 12·3 비상계엄 사태의 진실 규명을 위한 중요한 단계로 평가받고 있다.
결론: 12·3 비상계엄 사태, 사법 정의를 향한 첫걸음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은 한국 현대 정치사에 있어 매우 중요한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다. 공수처와 경찰의 협력을 통해 이번 사건의 진상이 명확히 규명되길 기대하며,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한 수사가 이루어지길 바란다.